KBS 사태, 12.12 군사반란과 닮은꼴

블로그 only 2008/08/11 22:51 Posted by 유창선
 

1979년 12월 12일, 전두환과 그를 따르는 정치군인들은 경복궁에 주둔중인 수도경비사령부 예하 30경비단에 모여 반란을 모의했다.


그들은 정승화 계엄사령관을 체포하기 위해 자신들의 병력을 동원하는 한편, 방해위험이 있는 부대 지휘관들을 회유하거나 위협하기도 했다. 그리하여 하극상의 반란에 가담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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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본관에 사복경찰들이 사원들을 밀어내며 투입되고 있다 <사진=오마이뉴스>


KBS 이사회의 모의, 12.12 반란 떠올라


KBS 이사회가 정연주 사장에 대한 해임제청을 하던 날의 상황은 12.12 군사반란의 장면을 떠올린다. '공영방송 사수를 위한 KBS 사원행동'이 공개한 그 날의 상황은 자못 충격적이다.


사원행동에 따르면, KBS 이사회 유재천 이사장을 비롯한 6명의 이사들은 해임제청안 의결이 예정된 이사회 전날 한 호텔에서 숙박을 하며 경찰투입 등 이사회 강행작전을 모의했다고 한다.


또한 8일 이사회장에는 영등포 경찰서 소속의 정보과 형사가 시작부터 배석을 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더욱이 당시 배석하고 있던 정보과 형사가 "KBS의 공식 요청이 없이는 힘들다"는 의견을 피력했음에도 불구하고, 유재천 이사장이 경찰투입을 직접 지시했다는 조사결과를 사원행동측은 밝혔다.


반란에 가담한 KBS 안전관리팀


경찰투입 요청의 공식권한을 가진 KBS 경영진에게는 통보조차 되지않은 상태에서, KBS 안전관리팀장은 유 이사장의 지시를 그대로 이행하여 경찰투입을 요청했다는 것이다.


더 놀라운 것은 경찰투입 이후 정연주 사장이 안전관리팀장에게 "사내 경찰을 즉시 내보내지 않으면 직위 해제할 것"이라 경고했지만, 이러한 지시는 이행되지 않았다고 한다.



이러한 과정을 거치면서 KBS의 심장부가 경찰에 의해 유린되는 사태가 빚어진 것이다.


KBS 이사회는 의결기관이지 집행기관이 아니다. 따라서 KBS에 대한 경찰투입 요청을 안전관리팀장에게 지시할 권한도 없고, 경찰에 요청할 권한도 없다. 그럼에도 KBS 이사회는 이미 사장의 지시를 거부한 안전관리팀을 휘하에 둔 권력으로 등장했던 것이다.


권력의 이동을 간파한 안전관리팀은 정상적인 지휘체계에서 이탈하여 하극상의 행동을 했던 것이고, KBS 이사회는 KBS의 정상적인 집행조직을 무시하고 초법적인 행동을 하는 권력이 되었던 것이다.


KBS에 경찰 불러들인 유재천 이사장 물러나야


KBS 이사회는 그러한 하극상의 초법적인 모의를 통해 정연주 사장 해임제청의 거사를 행동에 옮겼다. 거사 전날 모여 모의를 했던 것에서부터, 하극상을 유도하고 초법적인 방식으로 물리력을 동원한 것에 이르기까지, 여러모로 12.12 군사반란과 닮은꼴이 아닌가.


검찰은 조만간 정연주 사장에 대한 체포영장까지 발부받아 강제구인에 나설 것이라 한다. 12.12 반란 이후 정승화 사령관은 신군부세력에 의해 법정에 세워졌다. 물론 반란의 명분을 만들어내기 위해서였다. 그것까지도 닮았다.



참담한 광경이다. 정권에 미운 털이 박힌 사장 한 사람 쫓아내기 위해 명색이 KBS 이사회가 이런 행동까지 했다니.


역사는 12.12 반란에 가담했던 신군부세력을 심판했다. 오늘 KBS 이사회가 저지른 행동은 어떻게 심판받아야 할 것인가. 역사의 심판이 있겠지만, 그때까지는 시간이 너무 걸린다.


유재천 이사장은 모든 책임을 지고 사퇴해야 한다. 그리고 그에 가담하여 하극상의 행동을 한 책임자들에게도 문책이 따라야 한다. 기본이 지켜져야 공영방송도 지켜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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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luxury_yun  수정/삭제  댓글쓰기

    말씀을 듣고 보니 그러네요. 저들은 정상적인 명령체계를 무력화 시키고 이사회의 명령만을 따랐네요. 정승화씨가 무장해제 당하던 그날 밤 처럼...그렇게 저들의 침탈은 버젓이 지금 이순간에도 반복되고 있네요.

    2008/08/11 23:03
    • 강제남  수정/삭제

      너나 잘하세요 웃기는 앞잡이 민주당

      2008/08/12 10:46
    • 그냥요.  수정/삭제

      강제남님... 인생이 창피하지는 않으세요?

      골방에 들어가셔서 모퉁이에 앉으시고 한번 생각해보세요..

      부디요..

      2008/08/12 13:50
    • mrk  수정/삭제

      제남이 대구리박고 *잡고 반성하고 있어.

      2008/08/12 15:03
  2. 부메랑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억해라 한나라당과 2mb 그리고 그의 오크들은....
    언젠가 돌아온다. 더크고 가혹한 부메랑이 되어서

    2008/08/12 10:46

 

부시 미 대통령이 서울에 왔다. 언론들은 부시 대통령에 대한 사상 최대 규모의 경호·경비를 화제거리로 보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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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방한, 사상 최대의 경호작전


청와대 경호처는 전담경호대를 만드는 등 사상 최대 규모의 경호를 준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우리나라 역대 가장 큰 규모의 경호가 펼쳐질 것이며 양자 정상회담에 대한 경호에 있어서는 다른 어떤 나라의 경우에 비해서도 압도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경호처는 미 비밀경호대 소속 선발대와 함께 공동작전까지 준비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5일 오전 9시를 기해 서울전역에 '갑호 비상경계령'을 내리고, 시위 진압에 180개 중대 16,000명, 경호 경비에 7,000명을 투입해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갔다. 갑호 비상령이 내려지면 일선 경찰서의 가용 경찰력이 전원 투입 대기하게 된다.


경기지역에서도 4,00여명의 경찰력이 경비에 투입되었다. 부시 대통령이 서울에 도착한 5일 저녁에 있었던 촛불시위 현장에는 경찰기동대, 색소 살수차가 동원되어 전에 없이 강경한 진압을 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군까지 경호지원에 나섰다. 국방부측은 “중요 동맹국 국가원수가 방문하는 만큼 군도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서 “공중 경호 전투기를 운용하는 것을 비롯해 입체적 원거리 경호 지원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미 대통령 전용기인 에어포스원의 착륙 시간을 전후해 2시간 동안 경호전투기 여러대를 운용하고 서울공항 주변에는 수천명의 병력을 투입해 입체 경호작전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군은 전방초소(GP) 및 전방관측초소(GOP)와 전국 해·강안의 경계태세를 평시보다 한 단계 격상시켰다고 한다. 군당국은 지난 4일 밤 위기조치반 통신훈련을 실시하여 각 부대 주요 지휘관들이 통신축선상에 대기하고 있는지까지 점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쯤되면 국가적 차원의 경호태세


이 정도 되면 그야말로 국가적 차원의 경호태세라고 할 수 있다. 부시 대통령 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 대한민국 전체가 총동원된 것같은 느낌이 들기도 한다.


물론 미국이라는 주요 국가의 대통령이 한국에 왔는데 그의 안전을 빈틈없이 책임져야 하는 것은 우리의 책임이다. 부시 대통령에 대한 경호와 경비에 소홀함이 있어서는 안된다.



그러나 이 정도 되면 지나친 경호라는 생각을 갖게 된다. 굳이 다른 어떤 나라에 비해서도 '압도적인' 경호를 해야하는 것인지, 과연 3만명이 넘는 경찰병력이 투입될 필요가 있었던 것인지, 군의 경계태세까지 격상될 필요가 있었던 것인지.....


전례없는 규모의 경호와 경비의 모습에 우리 스스로 어색함이 드는 것은 어떤 이유에서일까.


미국 대통령 경호도 좋지만.......


급기야 5일 저녁에는 남산 일대가 예고없이 통제되는 사태가 빚어졌다. 부시 대통령이 남산하얏트호텔에 묵었기 때문이다. 한남대교에서 남산으로 올라가는 도로가 전면 차단되어 일반 차량은 물론이고 남산을 순환하는 시내버스조차도 다른 길로 돌아가야 했다.


남산 인근도로들은 사실상 경찰을 제외한 모든 차량의 출입이 통제되었다고 한다. 미국 대통령에 대한 경호도 필요하겠지만 그렇다고 남산길 도로까지 막아야 했는지는 의문이다.



쇠고기 파문, 독도 표기 파문을 거치면서 미국을 대하는 이명박 정부의 태도가 더 조심스러워진 것은 아닐까. 그래서 이런 과잉경호가 등장한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마저 든다.


굳이 그런 이유가 아니었다면, 미국 대통령 경호도 좋지만 대한민국 국민의 자존심도 좀 생각해주었으면 한다.

아무리 미국 대통령이 서울에 왔다고 해도, 이렇게 온 나라가 들썩이는 것처럼 보이는 것은 남들 보기에도 좀 그렇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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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집회, 교통 막은 것은 경찰

블로그 only 2008/03/29 08:03 Posted by 유창선
 

어제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집회가 있었다. 그런데 집회를 한 것이 대학생들이었는지 아니면 경찰이었는지 분간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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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마이뉴스


도로를 막아버린 경찰버스


어제 열린 '등록금 해결촉구 범국민대회’에는 경찰추산으로 7천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그런데 경찰은 집회참가 인원의 두배 가량인 1만 4천여명의 병력을 곳곳에 배치했다. 이명박 정부 경찰의 의욕적 작품인 '체포전담조'도 선을 보였다.


그 많은 경찰병력이 도심에 집중배치되었으니 상황은 안봐도 비디오였다. 시내 주요 도로에는 경찰버스들이 줄을 이어 주차하여 극심한 교통정체를 야기하였다. 버스가 서야할 곳까지 경찰버스가 점거하여 시민들은 차도로 나가 버스를 잡아야 했다. 인도에까지 경찰버스가 서있던 곳도 있었다고 한다.


곳곳에 배치된 경찰병력들은 거리의 분위기를 살벌하게 몰아갔고 시민들의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였다. 이쯤 되면 교통정체를 낳고 시민들의 불편을 가져온 것이 집회였는지, 경찰이었는지 따져봐야할 상황이 되었다.



평화적 집회에 혼자 요란떤 경찰


대학생들의 집회는 평화적으로 진행되었다. 행진이 끝난 이후에는 자진해산했다. 경찰은 체포전담조까지 동원하며 요란을 떨었지만, 정작 그 많은 병력이 할 일은 없었다. 시민들의 입에서는 당연히 경찰의 과잉진압을 비난하는 목소리들이 터져나왔다.


도대체 경찰은 왜 그런 행동을 했을까. 어제 집회는 다른 내용도 아니고 대학등록금 인하를 촉구하는 집회였다. 학생과 학부모들에게는 절박한 문제이다. 정치집회도 아니고 그런 생활형 집회에까지 이런 식의 과잉대응을 하다니.


결국 윗사람들 보라고 한 것이 아니었을까. 워낙 이명박 정부 들어 '떼쓰기'와 '불법시위' 근절을 외치고 있으니, 경찰이 이 기회에 '위'에다가 무엇인가 보여주려고 바보같은 짓을 한 것 같다. 기가 막힌 충성심의 발로이다.


그렇게 인력 남으면 아이들 수사나 제대로 해라


경찰은 그렇게 병력이 남아도는가. 평화로운 집회에 그렇게 많은 병력을동원할 인원과 예산 여유가 있다면, 아이들 실종되었을 때 수사나 제대로 하도록 했어야 하는 것 아닌가. 할 일은 제대로 안하고 엉뚱한 곳에 힘을 쏟고 있는 경찰조직의 모습을 보게 된다.



경찰은 다시 과거로 돌아가버렸다. 경찰혁신을 내걸고 새로운 경찰상을 정립하려던 노력은 원점으로 돌아가고, 이제 다시 5.6공 시절의 경찰을 연상하게 하는 구태를 보이고 있다.


집회와 시위를 '떼쓰기'로 인식하는 이명박 정부 아래에서 경찰의 과거회귀 현상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경찰병력을 앞세워 사회의 갈등을 제압하겠다는 발상이 과연 현실성이 있는 것일까.


하필이면 대학등록금 집회에 이렇게 과잉대응을 해서 시민의 빈축을 사는 경찰의 모습을 보면 정말 바보같다는 생각마저 든다. 경찰수뇌부는 '위'만 쳐다보지 말고 시민들을 보면서 판단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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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whitegenie  수정/삭제  댓글쓰기

    뽑아 놓은 사람들이 대가를 치루어야겠죠.. 이젠.

    2008/03/29 08:20
  2. 경찰 어이 상실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런식으로 경찰이 일반 시민에게 피해주네요.
    걸어와서 평화적 시위를 유도하고
    다시 걸어서 복귀 해야지... 군대 보면 행군으로 작전 수행한다.
    경찰들도 행군으로 이동해서 버스 주차로 시민에게 피해주지말기를...

    2008/03/29 10:18
    • 흠..  수정/삭제

      의경들 버스없애고 걸어서 다니란 말씀이군요. 왜 경찰차도 다 없애시지 그러세요. 112 신고하시면 10분 후에 땀흘리며 뛰어오는 경찰이 보기좋나요?

      2008/03/29 15:54
    • 이거보삼  수정/삭제

      지금 이게 시위가 아니라 범죄사건으로 보이나요?

      2008/03/29 16:44
    • 소프트맨  수정/삭제

      저도 17년전에 의경 기동대 근무했는데 저런경우는 부대하차후 버스는 근처 주차장이나 공터에 대기후 상황종료시 다시와서 부대를 철수시키는건데~~~근데 저 차들 주차딱지 떼어야 되는데~~~

      2008/03/29 16:52
  3. BlogIcon 맹준영  수정/삭제  댓글쓰기

    회사가 광화문에 있어서 어제 저 광경을 보았는데, 이 글의 내용이 이해가 안 되네요.

    애시당초 이명박을 지지한 건 어제 집회를 하고 데모를 한 학생들 입니다.

    물론 전부는 아니겠죠. 하여튼 총학생회가 이명박을 지지한 건 맞습니다.

    그러니 애시당초 문제는 이명박을 지지한 총학생회죠.

    그 다음 문제는 약속을 이행하지 않은 이명박이고요.

    그리고 그 다음 문제는 약속을 이행하지 않았다고 해서 집회를 갖고 데모를 하려한

    학생들입니다.

    그래서 경찰이 문제가 생길지도 모르기에 전경, 의경들 데려다가 바람 부는 추운 날에

    고생시킨 거고요.

    할 말은 해야하지만, 그래도 이런 식으로 경찰을 까는 건 설득력이 전혀 없네요.

    문제는 경찰이 아니라 이명박 정부입니다.

    2008/03/29 10:31
    • BlogIcon MP4/13  수정/삭제

      경찰도 문제죠. 닭 잡는 데 소 잡는 칼 들고 나오는 격이죠. 그리고 "물론 전부는 아니겠죠. 하여튼 총학생회가 이명박을 지지한 건 맞습니다."라고 하셨는데 전체 대학교 중에서 얼마나 된다고 그러십니까? 일반화의 오류입니다. 그리고 등록금 인상이 이명박 정부만의 문제입니까? 참여정부 동안에도 등록금은 가파르게 올라 왔습니다.

      2008/03/29 10:55
    • 물닭  수정/삭제

      당신 말은 도대체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저는 중앙대학교 학생입니다만. 총학생회가 이명박을 지지했다니 무슨 말씀을 하시는 겁니까? 어느 대학 총학생회 말씀하시는 건가요? 아니 어느 대학 총학생횐지 밝히지도 않고 막연히 총학생회 하시는데 대학은 나오신 거 맞습니까? 대학생들이 이명박을 지지했다니 그게 무슨 헛소립니까? 대학생 중에 이명박 지지하는 사람 찾아 보십쇼. 절대 없습니다. 장담하건데 당신이 100명과 대화한다면 97명은 이명박을 싫어합니다. 어느 정도냐면 이명박을 대통령에 앉힌 50대 60대층과 아버지 어머니들을 증오하는 수준입니다. 제발 똑바로 알고 좀 말하세요. 무슨 대학생들이 이명박과 밀약을 맺었다가 안 되니까 떼쓰는 시위 하는 식으로 얘기하시는데 집에 조중동 신문이 배달 오시나 봅니다그려...

      2008/03/29 11:02
    • 당최 뭔말인지 ㅡㅡ;  수정/삭제

      문제가 생길지 모르는 집회에 집회 인원의 두배가량 병력을 배치한다.. 그 만약의 문제가 우리동네 치안이라면?? 두배의 병력이 우리동네 치안에 힘쓰다가 옆동네 치안에 구멍 생겼다면.. 그게 이명박 정부 탓입니까? 경찰병력운영 탓입니까? 좀 극단적인 예지만.. 어제의 집회 체포전담반까지 내세워가며 진압 계획을 세웠다는것은 새로운 정부에 보여주기식으로 밖엔 안보이는 행정인데.. 눈에 뻔히 보이는 것을.. 그저 정부탓으로만 돌리다니 ㅡㅡ;;

      2008/03/29 11:19
    • 소디유  수정/삭제

      저는 홍익대학교 학생입니다. 저희학교는 근래 2년인가를 빼놓고는 대대로 한총련이었고, 어제도 학교 정문에서 학생총회를 거하게 열어서 많은 학우들이 소음 문제로 골치를 앓았죠.
      대체 누가 이명박 지지를-_-? 어느 총학생회가 이명박을 지지한답니까?
      한총련이 설마 이명박을 지지한다고 말씀하시는 건 아니겠죠? ㅋㅋ 뭐 사실 요즘 한총련도 옛날 학생운동처럼 순수한 의도는 없고... 학생회비 빼돌린다느니 뭐라느니 뒤가 깨끗하질 못해서 그다지..

      2008/03/29 11:47
    • 시저  수정/삭제

      글쓴이에 대해 반론은 제기하고 비판을 하는건 좋습니다. 하지만 자기가 알고 있는게 대다수의 생각인양 정확하지도 않은 정보로 반론을 제기하면 안돼죠.
      자신의 식견이 짧으면 여러 사람들의 글을 읽어보고 생각을 넓혀나가십시요.
      물닭님 말씀처럼 이명박을 뽑은 사람은 [터무니없는 뜬구름잡기 경제살리기]에 혹해서 뽑은 50,60대가 대부분입니다.

      2008/03/29 11:55
    • 레드라이프  수정/삭제

      뉴스 스치듯 한번 보고 이상한 말씀 하지 마시기바랍니다. 전에 한나라당 청년연합인가.. 거기서 발표했던 36개 대학 총학생회의 지지발표 였던가.. 그거 바로 거짓으로 밝혀졌습니다. 예전 학생회장 이름을 빌려오거나 아예 거짓으로 등록을 해놔서 항의가 빗발치자 재빨리 얼버무렸던 일이죠. 제발 뉴스,신문에 너무 의지해서 살지 마시기 바랍니다.

      2008/03/29 12:01
    • 경찰 상층부가 언제적 경찰인지 모르시죠..  수정/삭제

      경찰 상층부들은 5.6공때 잔뼈 굵은 인간들입니다. 이들이야말로 물만난 고기꼴로 설치는겁니다..지금 그들의 사고방식이 바뀌지 않고 10년을 뛰어 넘어 나타난거라 보셔야합니다..

      2008/03/29 12:07
    • 백수  수정/삭제

      총학이 이명박을 지지?
      고려대학교 총학도 이명박 지지 안했는데?
      이명박을 지지한 총학은 없을겁니다.
      총학이 이명박을 지지했다면, 그 총학은 살아있는 지성의대학생들이 모인게 아니라 사이비였겠죠.

      2008/03/29 13:14
    • BlogIcon 학생들요  수정/삭제

      그러니 제발 현 정치를 똑바로 보고
      제대로 투표를 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2008/03/29 13:58
  4. 레비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무현의 사학개혁에 반대한 딴나라당이 정권을 잡았으니
    당연한것 아닌가요?
    딴나라당을 지지하면서 대학에서 책정하는 등록금을 비싸다고
    항의하면 안되지요!
    등록금이 비싸다고 생각되는 분들은 대학을 가지 말라는것이
    딴나라당의 정책일텐데...
    돈없어 대학을 못가게 되었으면 당신 주위에 있는 딴나라당을 지지하는 부모,형제들을 원망하세요!

    2008/03/29 10:44
  5. 누구를욕하는건가?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찰도 어쩔수 없이 업무수행하는데 그걸 헐뜯어 먹는 기사 따위는 정말 3류기사도 못된다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 언론 이런식으로 먹고 사는가 본데...
    언론인들은 국가가 지켜주지 않는 법안을 만들든지 해야지
    어찌된 인간들인가 고마운줄 모르고 살아가네 영양가 없는 볼펜질좀 하지 맙시다.
    차라리 파파라치나 하시오.

    2008/03/29 10:59
    • BlogIcon 에헤라 디야!!  수정/삭제

      물 만났군!!

      경찰에 근무하시는 분들은

      아무래도 민간인들보다는
      절도있는 생각을 더 할 수 있을테고
      시위를 한다든가 뭐
      이런 거추장 스러운 것들이 싫을 수 있다.

      그러나 아무리
      대통령의 의중이라도
      알아서 꼭두각시 놀음이라니......

      에헤라 디야!!

      신났구나........신났어......

      2008/03/29 14:01
  6. 경찰운운들 하시는데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기 진짜 경찰은 몇명 안되고
    전부 동원된 의경들 뿐입니다.
    대학 등록금 인상을 누구보다 바라지 않는
    대한민국의 군인들이라구요,
    제대후 복학할 학생들인데
    무조건 경찰이라 싸잡아서 욕하는 모습 보기 안 좋습니다. 제대로 알고 쫌 쓰세요.
    저도 의경복무중이지만
    저 시위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 굴뚝 같습니다.

    2008/03/29 11:01
    • 그럼 의경이 거기다 세운것인가요?  수정/삭제

      의경은 누가 지휘하는데요??? 그리고 글쓰신 분이 의경을 비판한 것인가요?? '경찰'이라는 조직을 비판하는 것이지...
      그날 버스정류장까지 막아버려서 승객들이 도로까지 나와 기다리더이다.

      2008/04/15 10:32
  7. 학부모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게 한낱 한 나라의 경찰의 수준이란 말인가....
    이명박 정부의 수준을 잘 대변해줘서 어이석은 국민들 계몽 되었겠구나....

    2008/03/29 11:03
  8. BlogIcon 친절한유씨씨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어제 저기에 가서 인터뷰를 해봤지만 딴나라당의 지지하는 사람은 만나지 못했습니다.

    대선에서 2MB를 지지를 표명한 총학생회장은 42명이었고 그중에서 일부는 보도가 난 후에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그 42개 대학이라는 것도 무슨 폴리텍1,2,3 등 단과대학을 나열한 것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20대들도 2MB를 상당부분 지지한 것은 사실이지만 등록금 인상 집회에 참석한 사람들의 대다수는 그렇지 않아보였습니다.

    2008/03/29 11:03
  9. 앤디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찰이 자진해서 시위 막나요. 다 윗선에서 시키니
    까 하는거지..경찰이 무슨 힘있어...경찰을 욕할것이 아니라 당신들이 손수찍은 국회의원들을 욕해야지...자업자득이여...정신차립시다 국민들 부터 남이야기 하지말고 ..본인들이나 잘하셔요...제대로 된사람들 부터 뽑든가..

    2008/03/29 11:05
  10. 한국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혀 검증되지않은 경제 이 하나의 카테고리에 인간냄새와 인권과 민주를 팔아버린 대한민국의 국민들이 어리석은 것이겠지요.

    2008/03/29 11:06
  11. GOM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반 기업들의 불법파업에 대해서도, 이날처럼 일관성있게 대처하는지 눈뜨고 지켜볼거니다. 합법적인 집회에도 2.5배 집결이었으니, 일반 기업 내지 공무원노조의 불법파업에도 2.5배 집결해야겠죠? 그러면 오히려 경찰의 오늘의 행동이 빛으로 바뀔겁니다. 하긴, 첫단추 잘끼워야죠. 전 노정권때 철도,화물노조 흐지부지 넘어갔다가, 파업 도미노를 일으켰으니...

    2008/03/29 11:17
  12. 이런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목부터가 아니라고 봅니다.
    경찰이 무슨죄가 있습니까?
    이미 청와대에서 그런 지시가 나온거죠..
    저들이 집회를 하기전 어느누구하나 저들의 소리에 진심으로 들어준 사람도 없는데요..^^

    2008/03/29 11:15
  13. 한심한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이명박 뽑은 학생입니다.. 그런데 뭐가 문제가 됀다는건지 참 모르겠네요.
    사람은 다양한 생각을 가졌으니 그럴수도 있겠다고 생각하겠습니다.
    하지만, 한마디는 하고 싶군요.. 등록금인상 이게 하루 이틀 문제였나요?
    전 집안 형편이 어려워 학교다니면서 저녁에 아르바이트 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돈없는 형편에 공부는 할려면 대학을 가는 이유가.. 고등학교는 기초과목
    이지만, 꿈은 대학에서 편다라는 말이 있듯이, 대학을 가면 좀 더 세부적인 공부
    를 하는 장점이 있죠, 만약 미국교육이나 유럽어느교육을 보면, 기초보다는 자기 진로
    에 맞춰 다양한 경험과, 활동을 함으로 창의적인 교육을 해서 사회진출해도 적응이 돼는 시스템이겠죠, 그렇치만 대한민국은 어떻습니까? 잘못된 과거 교육정책에 의해 아직도 주입식 교육과 기초과목만 집중하니 다양한 직업활성로는 찾지못하고 방황을 하고 있습니다.
    또 한 사회분위기상 대졸졸업자까지 직업활동영역이 넓어지니깐 대학도 의무같이 된거 아니겠나요? 고졸,전대졸,사대졸을 나오느냐에 따라 임금또한 격차차별로 인해 대학은 더욱 더 필수적인 수단입니다. 하지만 군대다녀와도 오르는 등록금 인상을 보면, 이렇게라도
    공부를 해야하나라고 생각하기도합니다.. 네 먹고 살기위해서 해야 합니다..옛날 힘들때는 맨발로 뛰어도 성공하는 때가 있었습니다. 그때야 뭐 사회기반적인 분야별로 취약했으니깐요 하지만 지금은 그런 때가 아닙니다. 개천에서 용 안납니다. 지금은 더 알고 배워야 성공하는 세대입니다. 그러니 대학가서 공부해야합니다.
    지금의 대학세대들, 청소년기때 IMF를 겪은 세대 입니다.. 즉 환경적으로 그때부터 부모로부터 집안이 기울기가 많이 시작된 세대입니다..
    하지만, 이젠 더 이상 급가속적인 등록금인상은 어느정도 정부가 제동해야 할때가 아닌가 봅니다.
    이게 이명박정부탓이라고 하는건, 반대세력이 만들어낸 말아닙니까? 그 전에
    노무현정부또한 막지못한 등록금인상, 지금이라도 이렇게 젊은 사람들이 표현을 해야, 사회 문제성을 인식하고 변화가 되지 않겠습니까? 단발성이 아닌, 젊은사람들이 공감할수
    있는 정책을 이명박정부에 요구하는 겁니다...

    2008/03/29 11:17
    • haRu  수정/삭제

      밥은 먹고 다니니...
      정말 걱정이 되는구나...
      겨우 한학기 등록금 낼 돈도 없으면서 이명박을 뽑았다고 자랑하고 다니냐...
      1,2억 짜리 골프회원권이 싸구려인 사람들이 모인 사람들의 대표를 겨우 한학기 등록금 5백만원 못내는 사람이...

      그리고 지금의 등록금 문제가 이명박정부 탓이 아닌 이전 정부탓일까..
      사학법 도로묵만든 사람들이 누구였지?
      정부가 대학을 통제하려면 대학의 자율을 외친 사람들이 누구였지?

      밥 꼭 먹고다녀라~ 제발~

      2008/03/29 16:09
    • 백수  수정/삭제

      식사는 꼭 하고 다니세요....덜덜

      2008/03/29 13:18
    • BlogIcon 에헤라 디야!!  수정/삭제

      노무현 전 정부가 그 어떤 방식으로
      나라를 잘못 운영해왔다 할 지라도

      경제면 경제!!
      물가면 물가!!

      모든 것을 바로 잡을 수 있다고
      장담한 장본인들이
      지금 정권을 잡은 인간들이고
      개중에는 그럴 수도 있을 거라고
      맹신한 미련한 어떤 것들은 이명박을 찍었을테고
      부하뇌동하는 심정으로

      결과는 너무나 허무하겠지요.

      나는 어떤 생각을 했느나구

      "가난은 나랏님도 어쩌지 못하는 거!"라고
      그러나 기득권자였던
      한나라당은 절대 아무것도 할 수 있을 것이 없다는 것

      국민의 고혈로 자신들의 이익이나 챙기는 것들 외엔

      2008/03/29 14:05
    • 뽀그리  수정/삭제

      정말...

      걱정이 된다.

      이런 사고를 가진 대학생이 존재한다는 것이...

      2008/03/29 14:51
  14. 다이스케  수정/삭제  댓글쓰기

    물론 이명박정부도 문제있지만 젊은 세대들 또한 전혀 문제없다곤 볼수없을것같습니다...저번 대통령선거때 역대 최저투표율이었었는데 투표안한 세대중 대부분이 젊은 세대들(특히 2,30대분들)이었었습니다..외국에선 투표안하면 벌금물리는 국가도 있는데 비해서 우리나라는 그렇지못하구요..전 2mb대신 문국현을 찍었었지만,솔직히 그때 젊은 세대들의 투표율이 좋았었더라면 아마도 2mb대신 다른 대통령이 됐었을것같았습니다.(bbk사건이후에 2mb 지지율이 엄청 떨어졌었죠) 민주주의는 권리도 중요하지만,책임감도 중요한데 투표안하면서 2mb욕하는분들 보면 안타까운 느낌이 들구요.

    2008/03/29 11:34
  15. tm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엄청나더군요. 시 전체에 다 배치된것 같았음. 그리고 청와대 주변..골목골목까지도
    있었습니다.

    2008/03/29 12:04
    • BlogIcon 달빛효과  수정/삭제

      뭐가 그렇게 두려웠을까요... 참내.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다는 말이 생각나네요.

      2008/03/29 19:30
  16. 뭘 좀 알고 써라 글을;;  수정/삭제  댓글쓰기

    왜 저러는지 모르겠으면 의경 제대한 사람이라도 잡아놓고 물어봐서 쓰던가..

    한총련 소속이 포함됐다는 얘기 나오면 과격시위에 대해 민감해지고

    도로로 들어가서 행진이라도 할까봐 차벽을 쳤나보지 아니